안전 NEWS

화학물질 흡입독성시험 분야 연구 협력 강화

산업안전보건연구원, 한국환경공단 환경안전지원단과 MOU 체결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원장 박승현, 이하 ‘연구원’)과 한국환경공단 환경안전지원단(단장 유영권, 이하 ‘환경공단’)은 2월 28일 화학물질 흡입독성시험 분야의 학술·연구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화학물질 흡입독성시험 분야 교류·협력 업무협약식
 - (일시) 2025. 2. 28.(금) 10:30~11:30
 - (장소) 산업안전보건연구원 흡입독성연구센터
 - (참석자) 산업안전보건연구원 박승현 원장, 한국환경공단 유영권 단장 등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흡입독성시험 분야 및 대체시험 분야 상호 지원·협력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정보·기술의 교류 △시험시설 및 장비 인프라 공동 활용 등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아울러, 연구원과 환경공단의 시험 결과는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에 반영되어 독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근로자들이 산업현장에서 취급하는 화학물질의 독성정보를 더 정확하게 인지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조사, 연구, 기술개발을 담당하는 안전보건공단 산하 전문연구기관이며, 환국환경공단 환경안전지원단은 환경오염방지·환경개선·자원순환 촉진 및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화확물질 관리·시험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원 박승현 원장은 “양 기관이 제공하는 신뢰성 높은 시험 결과가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근로자의 건강장해를 예방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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