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NEWS

“일터안전 최우선” 총력대응

안전보건공단, 긴급 점검회의 
“일터안전 최우선” 총력대응


– 폭염에 따른 건강장해 예방 위한 특별대책반 운영 및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홍보 총력, 추경예산 신속 집행 추진
– 반복 재해 방지를 위한 실효성 있는 예방사업 방향 제시

□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커지고, SPC·발전사 등 동일 기업 내 재해가 반복 발생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 공단의 예방사업 역시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사장 김현중)은 6월 27일(금), 본부 실·단장 및 전국 31개 일선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 이번 긴급 점검회의는 폭염 상황에서 일하다 열사병으로 사망한 사례도 있는 만큼 현장에서 안전인식이 느슨해진 것은 아닌지 엄중하게 인식하고 보다 긴장감을 갖고 철저하게 대응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①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총력 대응을 추진한다. 

  - 폭염예방 대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폭염안전 특별대책반”을 구성하여 9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건강장해 예방을 위해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중심으로 홍보콘텐츠 및 체감온도계, 폭염예방키트, 쿨키트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 : 물제공, 바람 그늘막 설치, 휴식, 보냉장구 지급, 질환자 의심자의 119 신고 등 응급조치

  - 이번에 추경예산 150억 원을 편성했고, 폭염 취약근로자에게 이동식 에어컨 등 온열질환 예방장비를 조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전 기관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② 반복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점검을 추진한다.


  - 동일 기업의 반복 재해에 대해 엄중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현재까지 반복 재해 예방을 위해 그간 시행했던 대책을 점검하였다.


  - 대책에 대한 이행이 현장에서 잘 이뤄졌었는지, 이뤄졌다면 부족한 점은 없었는지를 분석해 예방사업 체계를 정비하기로 했다.


  - 안전보건공단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현장점검을 중심으로‘일터안전을 최우선’추진하기로 하였다.

□ 김현중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지금의 상황을 돌파하고 도약하는 공단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성과 추진력이 절실히 필요하며, 새정부 산재예방정책 이행을 착실하게 준비하는 등 안전보건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줄것”을 당부하였다.(끝)
kakaoIcon
upLineIcon
TOP